'무증상' 코로나 감염자, 오히려 면역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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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상선
작성일20-06-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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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걸렸을 때 증상이 없으면 면역력이 낮다는 증거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에 걸렸을 때 증상이 없으면 면역력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충친 의과대 연구팀은 중국 충칭 완저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 7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절반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을 나타냈고, 나머지 37명은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8주 동안 이들의 혈액 표본을 채취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유증상군은 78.4%가 단기 항체를 형성했지만, 무증상군은 62.2% 만이 단기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무증상군은 18가지 종류의 '항염증성 세포 신호 단백질(pro-anti-inflammatory cell-signaling proteins)'도 더 낮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더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에 한 번 감염된 이후에는 면역성이 생긴다는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며 "특히 '면역 여권'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면역 여권(immunity passports)이란 유럽 등지에서 시행을 고려하고 있는 제도로, 코로나19 항체가 있는 사람에게만 통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hyeyo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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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코로나19 유증상군은 78.4%가 단기 항체를 형성했지만, 무증상군은 62.2% 만이 단기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무증상군은 18가지 종류의 '항염증성 세포 신호 단백질(pro-anti-inflammatory cell-signaling proteins)'도 더 낮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더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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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건 조례안, 동의안 1건 처리...7월1일 의장단 선출
19일 폐회한 전반기 광주시의회.
[광주(경기)=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총 8건의 시정질문을 비롯,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주요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현자섭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5건의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박현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뜻을 맨 앞에, 시민의 꿈을 맨 위에 둔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의 화합과 결속으로 전반기 의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서도 시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개회하는 제279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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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폐회한 전반기 광주시의회.[광주(경기)=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총 8건의 시정질문을 비롯,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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