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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김다미, 독특한 '낙서 슈트'…"같은 옷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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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신신
작성일20-06-17 09:1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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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 vs 스타] 사인펜으로 그린 듯한 독특한 화이트 슈트…"어디 거?"]

배우 박신혜, 김다미/사진=뉴스1, 김다미 인스타그램배우 박신혜와 김다미가 같은 옷을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박신혜와 김다미는 마치 두꺼운 사인펜으로 낙서를 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슈트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 깔끔한 주얼리 포인트


배우 박신혜/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편집=이은 기자박신혜는 지난 15일 오후 열린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에서, 김다미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의 화보에서 해당 의상을 각각 입었다.

박신혜는 레이스 소재가 덧대인 블랙 이너를 받쳐 입고, 깔끔한 화이트 하이힐를 신어 화사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박신혜는 긴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은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에 간결한 골드 링 귀걸이를 매치해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다미, 그림 같은 2D 패션


배우 김다미/사진=김다미 인스타그램, 편집=이은 기자화보 속 김다미는 단추와 주머니, 재킷의 라인을 모두 그린 듯한 화이트 슈트에 블랙 라이닝과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니삭스와 메리제인 슈즈를 함께 매치했다.

김다미는 의상과 슈즈, 가방까지 모두 스케치 디테일의 아이템으로 맞춰 입어 마치 그림을 보고 있는 듯 착시 효과를 내는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김다미는 짧은 단발머리를 촉촉하게 연출한 뒤, 가볍게 넘겨 무심한 듯 멋스러운 느낌을 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와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가 컬래버레이션한 펜디 2020 프리폴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 제품이다.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인 블랙 앤 화이트 마커 스타일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구성됐다.

사선 그래픽으로 음영을 표현하고, 주머니와 재킷의 라펠, 단추까지 그림으로 표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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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17일 수요일(음력 윤달 4월26일 신묘)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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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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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생 돌아보는 여유 조급함을 이겨내자. 57년생 어깨 높아지는 자랑이 생겨난다. 69년생 미루고 있던 약속을 지켜낼 수 있다. 81년생 잠자고 있던 부진 기지개를 펴보자. 93년생 아끼지 않는 수고 내일을 살찌운다.

▶개띠

46년생 가는 날에 장날 기대는 어긋난다. 58년생 흥정하지 않는 시원함을 보여주자. 70년생 오랜 기다림의 달콤함을 볼 수 있다. 82년생 용기 있는 변화 시작을 서두르자. 94년생 주변에 적이 있다 입을 무겁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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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생 진심 없는 거짓 빗장을 걸어보자. 59년생 좋은 소리 못 듣는 간섭은 피해가자. 71년생 두 번은 오기 힘든 기쁨에 함께 한다. 83년생 불청객 방문에 시간이 길어진다. 95년생 우연이 아닌 만남 눈빛이 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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