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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독미군 2만5천명으로 감축…독일만 얘기하는게 아냐"(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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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0-06-16 13:4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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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군사비 증액 요구하며 "지불할 때까지 절반으로 줄일것"…감축 공식화

공화당 반발 등 변수…'방위비 협상 난항' 주한미군 불똥 촉각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독일의 국방비 지출 수준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주독 미군을 2만5천명으로 줄이겠다고 감축을 공식화했다.



또 방위비 불만이 독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해당하는 얘기라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현재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독일발 미군 감축이 주한미군으로도 불똥이 튈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독일에 주둔한 미군의 수를 2만5천명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약속한 방위비를 충분히 지출하지 않고, 특히 독일이 가장 문제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이 작용했다.

나토 회원국은 2024년까지 방위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2%'까지 늘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독일의 방위비 지출 비중은 1.36%로 크게 못 미치고, 이 가이드라인을 맞춘 국가는 9개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은 수년간 채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나토에 수십억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며 "우리는 독일을 지키고 있지만 그들은 채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불해야 할 것을 지불하는 데 합의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가 독일"이라며 "그들이 지불할 때까지 우리는 병사의 수를 약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이 GDP 기준 2% 방위비 지출을 맞추지 못한 것을 채무라고 표현한 것이다.

특히 그는 2%보다 더 높아야 한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이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그들은 미국을 이용해 왔다"라고 말했다. 미국을 가장 나쁘게 남용하는 나라가 독일이라고도 했다.

[그래픽] 주독 미군 현황(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미국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독미군을 감축한다는 보도에 대해 "지금은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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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그동안 보도로만 나오던 주독 미군 감축을 직접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독 미군을 9천500명 감축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 경우 3만4천500명인 주독 미군이 2만5천명으로 줄어든다고 보도했다.

또 순환배치 병력과 훈련 참가 병력 등을 포함해 주독 미군은 최대 5만2천명까지 늘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약 절반'이라고 한 언급은 5만2천명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과의 무협 협상 문제도 꺼내면서 "독일은 무역에서 우리를 매우 나쁘게 대한다"며 "나는 그들이 타결하길 원하는 합의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나 주독 미군 감축이 실현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축 계획은 의회의 공화당 매파로부터 강한 반발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원 군사위 소속 공화당 의원 22명은 지난 9일 "미국의 국가 안보를 중대하게 해칠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감축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다.

에밀리 하베르 미국 주재 독일 대사는 이날 "미군은 독일을 지키기 위해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대서양 연안 국가의 안보를 지키고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미국의 힘을 투영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한국 방위비분담금 큰폭 인상 요구 (PG)[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방위비 불만과 관련해 "나는 독일에 관해서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많은 다른 나라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도 주목된다.

'GDP 2% 기준'을 충족못한 나토 국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을 포함해 미군이 주둔한 동맹국이 방위비를 제대로 분담하지 않는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소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 미국 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한국, 일본, 그리고 독일로부터 군대를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한국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자신이 타결 목전까지 갔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 잠정합의안을 '비토'한 사실을 인정한 뒤 추가 증액 요구를 재확인하면서도 방위비 협상은 주한미군 감축에 관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이 협상 타결 압박용으로 주한미군 감축을 꺼내들 수 있고, 특히 즉흥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상 대선 카드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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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놀면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린다G로 변신한 가수 이효리가 '텐미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배꼽티 패션을 선보였다. 1990년~2000년대 유행한 복고 패션이 다시 유행 중인만큼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트렌디한 모습에 팬들이 열광 중이다.

이효리뿐 아니라 그룹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 아이돌 멤버들 역시 최근 배꼽티 '크롭탑'을 즐겨 입는 모습이다. 티셔츠는 물론 블라우스, 니트, 카디건까지 모두 배꼽이 드러날 정도의 짧은 길이다.

재유행 중인 크롭탑 외에도 올여름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아이돌은 물론 배우들까지 일상 패션으로 선보인 트렌디 패션템을 소개한다.



◇배꼽티의 재유행 '크롭탑' 스타일링



배우 이주연, 그룹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조이 /사진=인스타그램크롭탑은 길이가 짧아 상체가 짧아 보여 몸매 비율을 보정한다. 이때 하의를 로우라이즈로 고르면 드러난 허리가 자칫 길어 보여 비율을 망칠 수 있다.

골반 라인보다 위로 올라오는 하이웨이스트 하의를 고르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키가 작은 편이라면 크롭탑에 하이웨이스트 하의로 모델 못지않은 비율을 연출해보자.

크롭탑에는 청바지나 면바지는 물론 스커트나 조거 팬츠도 잘 어울린다. 이때 스커트 역시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고른다.

/사진=그룹 AOA 설현,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는 카디건의 아랫단추를 풀어 크롭탑으로 연출하고 체크무늬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AOA의 설현은 흰색 티셔츠를 브라탑처럼 짧게 연출하고 데님 재킷과 회색 스웨트 팬츠(트레이닝 팬츠)를 착용했다. 팬츠의 허리선을 배꼽이 살짝 가려질 정도로 위로 올려 다리를 길어 보이게 스타일링했다.


◇'머스트 해브' 루즈한 셔츠-화이트 셔츠


/사진=그룹 블랙핑크 지수, 가수 선미, 아이비 인스타그램어깨선이 딱 맞고 슬림한 셔츠보다 이번 시즌엔 한두 사이즈 크게 입은 듯 루즈한 디자인이 인기다.

루즈한 셔츠에는 타이트하거나 짧은 하의를 매치하면 부하게 보이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처럼 루즈한 셔츠에 바이커 팬츠를 매치해보자. 여기에 끈이 짧은 숄더백이나 클러치를 들면 원마일웨어로 손색없다.

가수 선미는 하이웨이스트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상체의 라인을 감추고 다리는 드러내 상체보다 하체에 자신이 있는 체형이 연출하기 좋다.

평소에는 물론 오피스웨어로도 입기 좋은 셔츠를 찾는다면 화사하고 단정한 흰색 셔츠를 입어보자. 셔츠 윗단추가 재킷의 칼라처럼 디자인된 것을 고르면 재킷이 없어도 단정하게 보인다.



◇플레어 원피스+샌들 조합 추천


/사진=그룹 AOA 설현,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봄여름이면 더욱 사랑받는 원피스. 스타들은 올여름 원피스로 퍼프소매의 플레어 원피스를 선택했다.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하는 봉긋한 퍼프소매와 풍성한 스커트 자락이 돋보이는 원피스에는 스포티한 샌들을 매치해 과한 사랑스러움을 덜어보자.

설현과 조이는 퍼프소매 원피스에 검정 스포티 샌들을 신었다. 그룹 여자친구의 엄지처럼 흰색 샌들을 선택하면 더욱 화사한 느낌을 낸다.

발가락이 보이는 샌들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소재감의 컨버스화도 좋다. 레이스업과 컬러 배색이 경쾌한 느낌을 더한다. 컨버스 뒤축을 잘라낸 듯한 디자인의 뮬을 신으면 더욱 캐주얼한 분위기를 낸다./사진=그룹 여자친구 엄지, 가수 아이비 인스타그램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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