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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맑다가 점차 흐려지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는 이날 정오쯤부터 밤까지 약 5∼20㎜ 안팎으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북 지역은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ｍ, 서해 0.5∼1.0ｍ, 남해 0.5∼1.5ｍ 높이로 예보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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