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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기자.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선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북·영남권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4.0ｍ, 남해 1.0∼2.5ｍ, 동해 1.0∼3.0ｍ로 예보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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