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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도 주진형도 열린민주당行…정봉주·손혜원 손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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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상선
작성일20-03-18 14:1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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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국사태(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총선 정책을 총괄했던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두 명의 여권 유력인사들이 정봉주 전 의원·손혜원 무소속 의원과 손을 잡은 것이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17일 "비례대표 공천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다"며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고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공천 접수 결과, 비례후보 상위권에 최 전 비서관과 주 전 대표,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의 이름이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전 비서관은 지난 16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정계 안팎에선 최 전 비서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퇴 시점을 보니 출마할 모양"이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의 예상은 적중했다. 최 전 비서관은 열린민주당원들로부터 다수 추천을 받았다.

주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열린민주당행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열린민주당의 열린 공천에 응하기로 했다"며 "국민이 부르면 일하고 부르지 않으면 집으로 간다"고 밝혔다.

나아가 주 전 대표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4년 전 민주당의 총선기획단에서 일하면서 새삼 강하게 느꼈던 적이 있었다"며 "민주당에서 비례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불상사라고 할까나, 그런 것을 보면서 비례대표를 뽑는 과정이 문제가 많음을 새삼 느꼈다, 그래서 저는 비례대표를 당원 또는 국민의 선택에 의해서 뽑는 프로세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본인의 열린민주당행 배경을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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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행사 금지 모스크바시 조치 따라 내달 10일까지 공연 중단"

70대 극장 대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입원해 검진검사 받아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공연 예술의 상징인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충격을 받았다.

이달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잡힌 공연 일정이 취소되고, 극장 대표가 전염병 감염 의심 증상으로 입원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볼쇼이 극장 공보실은 1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장령에 따라 이달 17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든 공연과 연주회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우린 극장 대표는 타스 통신에 "우리는 (코로나19) 상황을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17일부터 4월 10일까지 잡힌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고 확인했다.

그는 다만 공연 예행연습은 참가 인원을 50인 이하로 조정해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극장 표를 예매한 사람들은 공연 날짜 전까지 편리한 시간에 표를 반납하고 100%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극장 측은 설명했다.

약 250년 역사의 볼쇼이 극장이 문을 닫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앞서 모스크바시는 이날 시장령을 통해 50인 이상이 참가하는 실내 대중 행사와 모든 실외 대중 행사를 다음 달 10일까지 금지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의 영화관, 극장, 콘서트홀, 강연장, 도서관 등이 모두 한동안 문을 닫게 됐다.

볼쇼이 극장은 1776년 건립된 러시아 최초의 오페라 하우스로, 수준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발레단 등이 소속돼 있다.

극장은 공연 차질 외에 우린 대표(72)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도 긴장하고 있다.

극장 공보실은 17일 타스 통신에 우린 대표가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했다고 확인했다.

공보실은 "우린 대표가 실제로 입원 중이다.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진단을 받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린은 연출가 출신으로 2013년부터 볼쇼이 극장 대표를 맡아오고 있다.

현지 텔레그램 채널 '마슈'는 앞서 이날 우린 대표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린은 무기력, 오한,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직접 병원을 찾았으며 이후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고 마른기침이 나오는 등 건강이 악화했다.

주치의는 일단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진단을 내렸지만, 만일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진검사도 받았다. 최종 검사 결과는 4~5일 뒤에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린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하거나 최근 외국을 방문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혹시 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무용수와 배우 등 다수의 극장 관계자들이 연쇄 감염될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우린 볼쇼이 극장 대표.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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