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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어제 하루 동안 14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전체 감염자 수가 961명으로 늘었습니다.

NHK 방송이 일본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30분 현재 코로나19 감염자는 국내 감염 확인자 242명, 크루즈선 탑승자 705명, 전세기편 귀국자 14명 등입니다.

감염자 가운데 사망자는 크루즈선 탑승자 6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며, 중증자는 크루즈선 탑승자 36명을 포함해 모두 5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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