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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몰면서도 창문 열고 피워요”…승객은 NO, 기장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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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신신
작성일19-12-17 19:0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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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공기 안이 금연이라는 건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그런데 일부 조종사들이 버젓이 담배를 물고 운항한다고 합니다.

담배 연기를 빼려고 위급 상황에만 쓰는 비상 장치까지 가동한다는데, 항공사 한 두 곳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김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모 항공사에서 6년 넘게 일한 조종사 김 모씨.

조종석 흡연은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김○○/A 항공사 기장/음성변조 :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봤어요. (전체 조종사의) 30% 정도는 태우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김○○/음성변조 : "활주로까지 가는 길이 있어요. '택시웨이(유도로)'라고 하는데요. 그 사이에도 조종실 창문을 열고서는 태우시는 분들도 가끔 계십니다. 창문을 열고 다시 닫았을 때 혹시 안 닫히진 않을까..."]

보잉 737기 조종석을 재현해놓은 공간입니다.

조종석에 불이 났을 때 연기를 빼내는 장치가 있는데요.

일부 기장들은 이 장치를 담배 연기를 빼는 데 쓴다고 합니다.

장치를 잘못 조작하면 객실 기압이 떨어지고 비행기가 급하강할 위험성도 있습니다.

[김○○/A 항공사 기장/음성변조 : "실수할 수 있거든요. 극히 일부라지만 한 번의 비행에서 승객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실제로 지난해 7월 중국의 한 항공사 조종사들이 담배를 피우다 이 장치를 건드려 비행기가 급하강한 일도 있었습니다.

직장 익명게시판에는 조종사 흡연 문제를 성토하는 글이 많습니다.

하지만 흡연시 최대 천만 원의 벌금을 내는 건 승객 뿐이고,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은 처벌할 규정이 없습니다.

[정○○/B 항공사 승무원/음성변조 : "정말 많이 피우시는 기장님들은 정말 안에 들어가면 뽀얗거든요. (기장님들은) 무소불위예요, 그냥. 손님은 담배 피우면 여권 뺏고 공항에 도착하면 경찰한테 인계하고 막 이러는데 기장님들은 왜 저렇게 해 주나..."]

지난 6년 간 기내 흡연으로 적발된 승객은 2천 여 명.

조종사에게도 흡연시 자격을 정지하고, 항공사에 과태료를 매기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제대로 논의는 안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증언은 생생한데 정작 국내 여러 항공사들은, 정식 보고된 조종사 흡연은 없었다는 입장만 되풀이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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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TV 대선 토론에 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대선 토론을 주관하는 기관이 편파적이라는 이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때는 세 차례 TV 토론에 모두 나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맞붙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어제(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사람들이 거의 보지 않는 '아무것도 안 하는' 민주당의 TV 토론을 결승선을 누가 넘든 그 운 좋은 사람과 토론하기를 아주 고대한다"면서 "나의 기록은 경제와 토론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좋아서 나는 아마 3차례 이상의 대선 토론을 검토할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문제는 소위 대선 토론위원회라는 곳이 트럼프를 미워하는 이들과 트럼프를 지지한 적 없는 이들로 가득하다는 것"이라며 "3년 전 그들은 사기꾼 힐러리와의 첫 토론에서 내 마이크를 조정하다 공개 사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년 9월 있었던 대선 후보 TV 토론 당시 트럼프 후보의 마이크에 문제가 있어 장내에 음량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았고 위원회가 이를 인정했던 일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으로서 토론은 내게 달려 있으며, 토론을 직접 하면서 이 편견 심한 위원회의 몹쓸 정치를 피하는 걸 비롯해 여러 옵션이 있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결정을 하겠지만 위원회는 나나 공화당을 대변할 권한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선 토론위원회가 2020년 대선에 앞서 정해둔 세 차례의 대선후보 TV 토론에 나가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정치적으로 중립인 대선 토론위원회가 토론을 주관하며 내년 9월 29일에 첫 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토론위원회에 대한 불신과 진행자에 대한 우려 탓에 토론에 나가지 않는 방안을 참모진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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