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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되풀이되는 농작물 우박 피해…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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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민상
작성일19-06-18 02:37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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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예방대책 없어…피해농가 시름 깊어

[대구CBS 권기수 기자]

우박 피해를 입은 사과(사진=경북도 제공)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6월을 전후해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지만 비나 눈 처럼 기상예측이 어렵다보니 예방대책 마련도 쉽지 않아 피해농가들의 시름이 깊다.

◇ 6개 시군, 사과 등 농작물 피해 속출

지난 15일 오후 2시간여 동안(7시10분~21시) 안동과 청송 등 경북도내 7개 시군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갑작스레 쏟아졌다.

우박의 지름은 0.2cm에서 2cm로 크기는 비교적 작았지만 이로인한 농작물 피해는 컸다.

경상북도가 17일 현재까지 잠정 집계한 피해는 안동과 청송 등 6개 시군에 1천283ha에 달한다.

특히,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22%가 피해를 입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사과 재배가 많은 현서면과 안덕면 등지에 15분 가량 집중적으로 우박이 내렸다"며 "아직까지 잠정 집계된 수치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많은 피해가 난 것으로조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우박피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정밀조사를 토대로 우박피해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농가에 대한 병충해 방제 함께 농작물 사후관리 요령을 농가에 지도할 방침이다.

우박피해 일손돕기(사진=자료사진)
◇해마다 되풀이되는 우박피해...대비책 없어 속수무책

경북지역에서 해마다 여름철을 앞둔 이맘때면 우박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430여ha가 2017년 5천50여ha가, 그리고 지난해 430여ha가 각각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가 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우박 피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과수는 10mm 정도의 그물망을 덮어주면 효과적이고 노지 채소의 경우 부직포 등을 이용하면 우박 피해를 어느정도 예방할수는 있다.

하지만, 우박 특성상 효율성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비나 더위의 경우 어느 정도 기상 예측이 가능하지만 우박의 경우 언제, 어디에 쏟아질지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또 부직포 설치 등 예방대책이 있기는 하지만 돈이 많이 들어 경제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부직포 위에 우박이 싸일 경우 자칫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우박으로 상처가 난 과실은 이미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수확기에 제값을 받고 팔기는 어렵다.

그러만큼 1년 농사를 망친 피해농가의 상실감은 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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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방북하는 것은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언론들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리지멍 / 중국 CCTV 앵커 :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비슷한 시각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계획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해 중국 공산당 총서기 습건평 동지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5년 후진타오 당시 주석의 방북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시 주석도 2008년 북한을 방문했지만 당시에는 부주석 신분이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시 주석의 방북을 요청했지만, 시 주석은 2013년 국가주석에 오른 이후 북한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북중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인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와 올해 모두 4번이나 중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진 만큼 답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돼 왔습니다.

따라서 시 주석의 이번 방북 기간에 5차 북중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시 주석의 전격적인 방북은 오는 28일과 29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G20 정상회담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 양국 최대 현안인 무역전쟁과 함께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북중 간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그리고 북미 협상과 관련해 어떠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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